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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연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 - 수많은 청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모든 전쟁에 반대한다 - 우크라이나 사태가 현실로 다가왔다. 이미 몇백명 이상의 민간인 및 군 사상자가 났고, 국가차원의 제재를 선포하기도 하였다. 모든 당사국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한반도에까지 전쟁위기가 고조된다면 더이상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갈 수 밖에 없다. 특히나 유력 대선후보의 사드 추가배치, 선제타격 등의 전쟁선동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어 더욱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한국청년연대는 수많은 청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그 어떤 전쟁에도 반대하며,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 2022년 2월 27일 한국청년연대
‘ ‘역대급 비호감 대선’이라고들 합니다. 대선이 코앞인데 유력 대권주자 그 누구도 벼랑 끝에 내몰린 청년들의 삶을 책임질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쏟아지는 언론보도를 보면 답답해집니다. 이 중요한 대선 정국에 나오는 말들 이래봤자 대부분 기득권 양당끼리의 정쟁과 진영논리, 상호 조롱과 비방, 윤핵관이니 친문이니 하는 권력암투, 케케묵은 색깔론과 젠더갈등, 난개발과 MB식 성장논리 선동 등 시대착오적인 말들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청년들은 절박합니다. 정치권의 논쟁이 와 닿지 않습니다. 자산·소득·교육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극심한 불평등 양극화 문제는 디지털 전환 및 기후위기, 산업전환과 코로나 경제위기까지 겹쳐 더욱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누군가는 ‘부모찬스’로 평안한 삶을 누리고, 대..
거리에서 청년 1000명이 모였던 11월 14일 분노의 깃발행동 이후 60일이 넘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2달 동안 청년행동은 대선후보들에게 대학생·청년들의 요구를 담은 토론회를 제안하였으나 아직도 "참석하겠다"는 답변은 없습니다. 회신 요첨 마감 기한인 다음날 (1월 10일)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측에서는 따로 회신이 없는 상태이며, 국민의힘쪽에서는 선대위 상황으로 인해 논의가 종결되지 못했고, 논의를 다시 진행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투표까지 2달 남은 이 시점에서 토론회 참석도, 심지어 청년 정책/공약에 대한 대책도 없는 대선은 청년의 삶을 바꿀 선거가 될 수 없습니다. 이에 청년행동은 현 상황에 대한 규탄입장글을 발표합니다. ------------------- 언제까지 청년과 말뿐인 소통만..
아래는 기자회견 발언문 전문입니다. 요즘 청년들이 대선판을 두고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비호감 대선, 뽑을 사람이 없다입니다. 그렇습니다. 역대 최악의 선거, 기대감도, 희망도 없는 대선판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청년들은 어디에 투표를 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이니 청년들의 대선후보 지지율이 바닥인 건 당연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청년 지지율이 바닥을 뚫고 지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청년들도 후보라면 어때야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실언하고, 자기 생각도 제대로 전달 못하는 대선후보를 어떤 청년이 지지하겠습니까? 최근에 선제타격을 운운하고, 멸치, 콩 인증사진을 찍었더군요. 반공, 색깔론으로 그렇게 관심받고 싶으셨나요? 아니면 난 극우세력의 대통령 후보니 박정희, 전두환, 박근..
이재명 후보는 모병제에 대한 말장난을 중단하라 2021년 12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병역 제도 공약인 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재명 후보는 징집병 수를 30만명에서 15만명으로 줄이고, 징병 대상자에게 징집병으로 복무할지 기술집약형 전투부사관으로 복무할지 선택권을 주겠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국민 모두에게 병역 의무를 지운다는 국민개병주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이번 공약 발표를 통해 한국 최악의 인권 유린 제도인 징병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드러냈다. 지금도 징병 대상자는 징집병으로 복무할지 부사관으로 복무할지 선택할 수 있다. 이게 왜 모병제란 말인가. 모병제는 징병을 하지 않고, 군 복무를 원하는 사람만 군대에 가게 하는 제도이다. 이재명 후보의 는 로 부..
🚩 - 일시 : 10월 30일 오후 12시 ~ 1시반(청년) 오후 1~3시 내 - 진행시간 : 1시간 내외 - 집결장소 : 서울역 서부 ※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주신 분들께 집결 시간 및 장소를 다시 한번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 행진코스: 서울역 서부 ~ 청와대 - 참가신청링크>> https://forms.gle/soJ6wCycUC6XtEeh8 ※ 방역수칙에 맞는 행사 진행을 위해 단위별 집결 시간이 상이합니다. ※ 행진 시작 시점은 구청 및 경찰 협조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행진 참가자) 안내사항 1. 참가신청을 작성해주신 분들께 문자로 참가번호가 적힌 입장권 이미지를 발송드릴 예정입니다. 2. 입장권 이미지를 SNS (인스타 및 트위터)에 #기성정치는실패했다 #새로운게임을시작하..
2021년 9월 2일 오후 1시, 플레이스 d홀(홍대입구역 인근)에서 2022 대선대응 청년행동 주관 가 있었습니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의장 이주원, 한국청년연대 청년주거대책특별위원장 박범수, 청년하다 대표 류기환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지금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선별적 단기 지원이 아니라 장기적 미래를 계획 할 수 있는 보편 정책입니다. 박범수 의장의 발제문 아래 공유합니다. 박범수 청년주거대책특별위원장 발제문 최근 안산에서 진행되는 청년들의 반값주거비 운동을 소개하며, 현 정부 주거 정책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대안을 고민해보려 합니다. 안산시 무주택청년 반값주거비실현 안산운동본부 대표 , 한국청년연대 청년주거대책 특별위원장입니다. 그리고 경기청년연대 의장을 맡고 있는 박범수 라고 합니다. ..
2021년 9월 1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되는 발족식에 참가했습니다. 2030정치공동체 청년하다, 평화나비 네트워크. 대학생기후행동,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에서 당일 행사에 참가했고, 각 부문별 아래 의제의 깃발을 들고 진행하였습니다. 아래 김식 대표 발언문 및 발족선언문 첨부합니다. 일자리 -정규직 신규채용과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라! 주거/부동산 -공공기숙사, 청년주택 공급확대, 집값 완화로 대학생/청년 주거권 보장하라! 등록금 -2022년 고지서상 등록금 인하하라 거버넌스 -학생 참여와 결정 권한 강화하라 기후 -2025년 탄소배출 50% 이상 감축하라! 역사 -과거사 문제 정의롭게 해결하라 여성 -성폭력 원스트라이크 아웃, 대학과 공공기관부터 즉각 도입하라 청소년 -비민주적 ..
한국청년연대가 하반기 자주평화 투쟁과 불평등 세상을 뒤집는 청년학생 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꿔낼 청년들에게 관심과 지지 부탁 드립니다. ! 9월 7일(화) 주문 및 입금 마감 예정입니다. 구매신청 및 자세한 내용 안내 : bit.ly/한청추석선물
8월 25일 오늘, 1가구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을 현행 공시가격 9억원에서 11억으로 완화하는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정농단 공범을 가석방하면서 촛불정부 스스로를 부정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제는 거리낌 없이 여당과 함께 힘차게 있는 자들을 편들고 있다. 그런 와중에 청년들의 주거현실은 암담하다. 최근 4년 동안 청년들의 부채는 평균 904만원이 증가했고, 소득은 128만원 감소했다. 그동안 강남 아파트 가격은 10.9억, 비강남은 5억이 상승했다. ‘이생집망’, ‘벼락거지’, ‘부동산 블루’ 등의 신조어가 탄생했고, 흙수저와 금수저와의 간극은 더더욱 벌어지고 있다. 청년들은 ‘영끌’은커녕 전월세를 전전하면서, 임대료 폭등과 4년, 6년을 주기로 이사가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