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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연대

2021년 9월 2일 오후 1시, 플레이스 d홀(홍대입구역 인근)에서 2022 대선대응 청년행동 주관 가 있었습니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의장 이주원, 한국청년연대 청년주거대책특별위원장 박범수, 청년하다 대표 류기환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지금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선별적 단기 지원이 아니라 장기적 미래를 계획 할 수 있는 보편 정책입니다. 박범수 의장의 발제문 아래 공유합니다. 박범수 청년주거대책특별위원장 발제문 최근 안산에서 진행되는 청년들의 반값주거비 운동을 소개하며, 현 정부 주거 정책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대안을 고민해보려 합니다. 안산시 무주택청년 반값주거비실현 안산운동본부 대표 , 한국청년연대 청년주거대책 특별위원장입니다. 그리고 경기청년연대 의장을 맡고 있는 박범수 라고 합니다. ..

2021년 9월 1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진행되는 발족식에 참가했습니다. 2030정치공동체 청년하다, 평화나비 네트워크. 대학생기후행동,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에서 당일 행사에 참가했고, 각 부문별 아래 의제의 깃발을 들고 진행하였습니다. 아래 김식 대표 발언문 및 발족선언문 첨부합니다. 일자리 -정규직 신규채용과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라! 주거/부동산 -공공기숙사, 청년주택 공급확대, 집값 완화로 대학생/청년 주거권 보장하라! 등록금 -2022년 고지서상 등록금 인하하라 거버넌스 -학생 참여와 결정 권한 강화하라 기후 -2025년 탄소배출 50% 이상 감축하라! 역사 -과거사 문제 정의롭게 해결하라 여성 -성폭력 원스트라이크 아웃, 대학과 공공기관부터 즉각 도입하라 청소년 -비민주적 ..

6월 29일 토요일, 민애청 주관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행진에 참가했습니다! 이날 행진은 한국청년연대, 통일중매꾼, 국가보안법철폐긴급행동 등 20여 분이 넘는 시민들과 함께 치안유지법과 국가보안법으로 독립, 통일 투사들을 가둔 '서대문 형무소'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의 의무가 있는 '청와대'까지 국보법 폐지를 외치며 행진 했습니다. 한국청년연대 사무처장의 발언문 아래 공유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청년연대 사무처장 배득현입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10만 입법청원이 9일만에 달성되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제 더이상 낡은 시대의 악법을 두고 볼수 없었기 때문에 입법청원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에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 여당은 아직도 시민들을 믿지 못하고 발의하는 것 조차 주저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압..

(HERE) 청년들은 지난 수년간 주체가 아닌 시혜의 대상이었습니다. 청년들은 총선, 대선, 지선 등 주요 선거 시기마다 지옥고에 사는 가난하고 불쌍한 세대로 호명되어 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청년들이 자신들의 요구를 외칠 때는 “투표도 안 한다.”며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선거 시즌마다 표심을 위해 청년들이 호명되었을 때, 기성 정당이 일자리, 대학, 주거, 젠더, 기후 등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한다며 내놓은 대책들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출을 늘리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임시적인 방법이었을 뿐입니다. 청년들의 현실은 점점 열악해졌습니다. 지난 10년 사이 30대의 가계부채는 153%, 20대는 271% 증가했고,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정신병 진료 역시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

[4월 혁명 61주년 결의문] 4월 혁명정신 계승, 분단과 불평등을 넘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내는데 청년들이 앞장서겠습니다. 오늘은 4.19혁명 61주년입니다. 61년 전, 청년 학생들은 이승만 정권의 불의에 항거하여, 독재 정권을 하야시키고 민주주의를 앞당겼습니다. 4월 혁명 정신은 5.18광주민중항쟁, 87년 6월 항쟁, 그리고 촛불 혁명까지 자주와 민주, 평화통일을 바라는 민중들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민중에게 있다는 진리를 늘 확인 시켜주었습니다. 4.19혁명을 미완의 혁명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독재 정권을 몰아내고서도 민중의 정권을 세우지 못해서 입니다. 촛불 혁명을 자신 있게 혁명이라고 명명하지 못하는 이유도 촛불민심을 담아낼 수 있는 정권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국가보안법 폐지에 진심인 이정희 변호사님을 모시고,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강연은 한국청년연대 국가보안법 폐지 서포터즈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행사주관단체로서 한국청년연대 김식 상임대표의 발언이 있었고, 발언문 아래 공유합니다. 먼저 바쁜 와중에서도 오늘 토론회에 함께 해주신 청년 노동자들과 기자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내 친구와 가족들이 취업을 하고 정규직이 된다는 것은 정말 축하할 일입니다. 그런데 요즘엔 마땅히 축하받아야 할 일들이 갈등이 되고 눈치를 보게 됩니다. 혹자는 복잡한 사회에서의 당연한 과정이라 이야기도 하지만, 풀지 못하는 문제만 또 쌓기 시작 하는 것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청년들은 일하고 싶습니다. 맘 편히 일할 수 있는 일자리, 그 이상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소박한 바람이 현실에서는 어무 어렵습니다. 일자리는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노동환경과 차별은 늘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에 협조해 달라고는 하지,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