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성명, 논평 (108)
한국청년연대
[성명] 남북 두 정상의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을 가슴 뜨겁게 환영한다! 4월 27일, 전세계와 온겨레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었다.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바램을 담아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발표하였다. 두 정상은 판문점 선언을 통해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온겨레와 전세계에 선언하였다. 판문점 선언에는 남북 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것, 한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 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
[성명]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번영의 통일시대로 달려가자! 이제 내일이면 역사적인 2018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전세계의 이목이 한반도로 집중되고 있으며, 우리 국민들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있다. 한국청년연대는 2018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열렬히 환영하며,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남북관계를 정상화시키고, 남북이 공존, 공리, 공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남북관계를 정상화시키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남북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이전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우리 민족끼리’ 의 정신을 존중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우리 민족끼리’ 의 정신으로 6.15남북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계승하겠다는 것을 분명..
[성명] 한반도 평화분위기 해치는 한미연합군사훈련 당장 중단하라! 한미당국이 다음달 1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으로 연기된 한미연합 키리졸브 독수리훈련을 시작한다. 지난 20일 한미 군당국은 한달 남짓으로 훈련 일정을 단축하고 규모도 축소하여 실시한다며 독수리 훈련은 4월 1일부터 4주간, 키리졸브 연습은 4월 중순부터 2주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남북 및 북미간 정상회담이 예고된 최근 한반도 정세를 고려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축소가 아닌 전면 중단해야 한다. 훈련 일정이 단축되고, 규모가 축소된다고 해도 한미연합군사훈련이 북한을 타격대상으로 한다는 성격과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한미당국은 이번 독수리 훈련에서도 평양점령을 목적으로 하는 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4월 1일부터..
[성명] 3차 남북정상회담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 돌아와서 방북 결과를 발표했다. 남북은 4월말 판문점에서 3차 정상회담을 하기로 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번 3차 정상회담 결정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겨레의 바램이 담긴 뜻깊은 소식이다. 한국청년연대는 3차 남북정상회담 합의를 열렬히 환영하며 남북 두 정상의 통큰 결단을 적극 지지한다.우선 미국과 분단적폐세력들의 반대와 방해에도, 민족적 염원을 가지고 뜻깊은 합의를 한 문재인 대통령과 특별사절단에 박수를 보낸다. 또한 남측 특사단을 뜨겁게 환대해준 북의 김정은 위원장과 북녘 동포들에게도 감사한다. 우리 민족끼리의 힘이면 불가능은 없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는 2018년이다. 한국청년연대는 3차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으로 개..
[논평] 대북특별사절단은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을 기억하라! 오늘 오후 2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별사절단(이하 특별사절단)이 평양으로 향한다.이번 특별사절단의 방북은 평창동계올림픽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여정 특사를 파견한 데 따른 답방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수석으로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 윤건영 청와대 상황실장 등이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간다. 평창올림픽이 전세계가 주목하는 평화의 제전이 되고, 전민족이 단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치러진 가운데, 이번 특별사절단의 방북에 각계가 관심을 가지고 주목하고 있다. 특별사절단의 수석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성명] 평창올림픽을 망치고 남북관계 파탄내려는 자유한국당, 보수야당들은 그 입을 다물라! 통일부는 22일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명의 통지문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2월 2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파견하겠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당 내에서 대남담당 부위원장으로, 북한에서 남북관계를 총괄하는 통일전선부장 역할도 하고 있다. 이번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남에 대해 청와대를 비롯한 각계에서도 남북관계와 평화발전, 화해 등을 위한 여러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청년연대 역시 평화의 제전이 되고 있는 평창올림픽을 보며 기쁨과 환희를 느끼고 있으며, 이번 폐막식에 북한 김영철 부위..
[성명] 전쟁정당, 자유한국당은 그 입을 다물라! 북한은 29일 밤, 2월 4일로 예정된 금강산 남북합동문화공연을 취소한다고 통보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통지문을 통해 남측 언론들이 평창올림픽과 관련한 북한이 취하고 있는 조치를 모독하는 여론을 확산시키고, 북한 내부의 경축행사까지 시비해나섰기 때문에 행사를 취소할수 밖에 없다’ 고 밝혔다. 결국 북한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조장하고, 평창올림픽을 파탄내려고 하는 세력들 때문에 남북이 합의한 소중한 행사가 취소되는 안타까운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그 중심에는 바로 자유한국당이 있다. 자유한국당은 평창올림픽에 북한의 참가소식이 알려지면서부터 연일 철지난 색깔론과 안보공세를 퍼부어왔다. 홍준표 대표는 단일기 사용 반대부터 시작하여 평창올림픽을 평양올림픽이..
[논평]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으로 남북고위급 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 연초부터 남북관계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 계기는 바로 평창 동계올림픽이다. 1월 1일 북한의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문제를 발표한 이후 판문점 연락채널이 복원되고 오늘은 남북고위급 회담이 개최된다. 한미군사훈련은 평창동계올림픽 이후로 연기되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이미 평화의 상징이 되고 있다. 오늘 열리게 되는 남북고위급 회담도 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문제가 우선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전세계가 평창과 한반도를 주시하고 있다. 우리는 평창올림픽이 명실상부한 평화의 제전으로 되길 기대하며 오늘 남북고위급 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 남북공동응원단, 남북공동입장, 남북공동전야제 등을 비롯하여 남북이 함께..
[성명] 한미연합 군사훈련 ‘연기’가 아니라 ‘중단’이 답이다!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연합 키리졸브-독수리 훈련을 연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매년 2~3월 진행되는 이 훈련을 평창올림픽이 끝난 후인 4월로 연기하자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한미연합사는 “한미동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매년 한미합동 군사훈련이 진행되는 시기마다 한반도에 전운이 감도는 상황을 놓고 봤을 때, 이번 제안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한미 당국이 연기에 합의하면 최소한 올림픽 기간 전쟁연습으로 긴장이 고조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이 당장 북미, 남북 간 대화로 이어져 한반도가 평화의 분위기로 전환될 가능성은 적다. ‘북의 도발이 있을 시 백지화’라는 단서조항이 달렸기 때문이다. 지금껏 한미..
[성명] 전쟁을 부르는 한미연합공군훈련 중단하라. 한·미 양국은 4일 항공기 230여대를 투입하는 역대 최대 규모 연합공군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를 시작했다. 공중작전 지원을 위한 수송기 등까지 포함할 경우 투입 항공기는 260여대로까지 늘어나는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 이동식 발사대, 수도권 위협 장사정포에 대한 타격 훈련 등을 진행한다. 유사시 선제 타격은 물론 확전에 대비한 훈련까지 하는 등 해마다 하는 훈련이지만, 규모와 강도 면에서 과거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미국은 전략폭격기, 핵추진 잠수함, 항모강습전단 등 대표적 전략 자산들을 한반도에 투입하며 북한에 대한 군사훈련 또는 무력시위를 이어왔다. 그리고 지난 11월 20일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