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연대
[연대성명] 문재인 정부는 해직공무원을 원직복직시키고 공무원 노동자들의 노동3권 보장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 ‘공무원노조 설립신고가 수용되면 해직자를 복직시키겠다’ 며 ‘공무원 노동3권 보장을 포함하는 ILO(국제노동기구) 협약 비준’ 을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정부가 해직자 복직 관련 당·정·청협의를 약속하였으나 논의는 진척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국공무원노조는 11월 9일 대규모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전국의 공무원 노동자들은 연가를 쓰고 집회에 참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청년연대는 전국공무원노조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문재인 정부가 해직자들을 복직시키고 공무원 노동자들의 노동3권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한다. 우..
[9월 평양공동선언 환영 성명]가자! 통일로! 9월 평양공동선언 발표를 뜨겁게 환영한다! 남북 두 정상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염원하는 8천만 겨레의 뜻을 받들어 평양에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갖고, 9월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하였다.이번 남북정상회담 기간 남북해외의 온겨레는 남북 두정상의 만남에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번에 발표된 9월 평양공동선언은 4.27 판문점선언을 조속히 이행하기 위한 실천적인 대책을 명시함으로서 한반도 평화번영의 시대를 앞당기고 자주통일을 실현할 역사적인 합의다. 선언의 첫 번째 내용인 군사부문 합의는 남북이 실질적으로 종전을 선언한 것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판문점선언 군사분야이행합의서를 부속합의서로 채택함으로서 한반도를 항구적 평화지대로 내오기 위한 실천적 조치..
[9.8성명] 미군강점 73년, 평화통일의 걸림돌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73년 전 오늘, 주한미군이 이 땅에 주둔하였다.스스로를 점령군이라 부르며 이 땅에 들어온 미군은 바로 군정을 실시하며,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려던 사람들을 탄압하기 시작했다. 1945년 8월 15일 일제로부터의 해방의 기쁨도 채 가시기 전 주둔한 미군, 이 때부터 한국은 미국의 철저한 관리와 통제를 받는 나라가 되었다. 주한미군은 73년 간 우리의 주권을 가로채왔다.우리 군대의 전시작전지휘권은 주한미사령관에게 있어 우리 군대는 독자적인 작전을 펼칠수 없으며, 국민들의 혈세로 연간 3조원이 넘는 주한미군 주둔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해외 미군기지 중 최대규모라는 평택미군기지는 여의도 5.5배 면적에 호텔, 쇼핑센터는 물론, 골프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