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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후안무치한 일본의 범죄행위와 친일적폐세력들을 반드시 단죄하자! 본문

성명, 논평

[성명] 후안무치한 일본의 범죄행위와 친일적폐세력들을 반드시 단죄하자!

한국청년연대 2019. 7. 16. 16:01

[성명] 후안무치한 일본의 범죄행위와 친일적폐세력들을 반드시 단죄하자!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조치를 강도높게 비판한 것에 대해 안전보장을 목적으로 한 수출 관리를 적정하게 실시하기 위해 운용(방침)을 수정한 것으로 대항조치가 아니다라며 딴청을 부렸다. 참으로 후안무치한 자들이다.

 

아베 정부는 71일 반도체 관련 수출규제 실시에 이어 다음달 중순경에는 한국을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 목록에서 제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작심을 하고 경제보복과 제재조치를 하겠다는 것이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식민지배역사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해도 모자랄 판에, 일본 아베정부는 한국경제를 흔들며 노골적인 공격을 하고 있다.

 

일본이 경제보복을 하는 속셈은 한국정부를 자기들의 손에 쥐고 군국주의 재무장의 명분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동북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새로운 질서가 구축되고 있는 역사적 사변이 일어나는 지금, 일본은 어디에도 끼지 못하고 꿔다놓은 보릿자루 신세로 전락하였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일본 극우세력들은 평화헌법 개정을 비롯하여 자체 핵무장 추구, 미일동맹 강화의 길을 걷고 있다. 남북대결과 대북적대를 통치기반으로 삼아온 아베는 경제보복을 통해 남북을 이간질시키고 대북적대정책을 강화하여 한반도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분위기를 되돌리려는 의도를 가지고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고 있는 것이다.

 

더욱 우리를 분노하게 만드는 것은 자유한국당과 보수언론들의 태도다. 황교안은 과거로부터 발이 묶여있는 한일관계가 결국 오늘의 불행한 사태를 일으켰다는 망언을 해대고, 보수언론들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실패 프레임을 설파하며, 일본측 전략물자가 한국에서 북한에 유출되고 있다는 일본의 거짓주장에 맞장구까지 치며 연일 거짓정치공세를 펼치고 있다.

과연 이 자들은 어느 나라 국민들이며, 어느 나라 언론인가. 토착왜구라는 말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이명박근혜 정권에서 위안부 합의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며 친일행각을 벌이던 자들이 바로 자유한국당 세력들이다. 이들을 믿고 아베는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문제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오자 수출규제라는 경제보복 조치를 감행하고 있는 것 아닌가.

 

일본의 경제보복을 두고 벌어지는 일들은 민족자주와 사대매국의 대결이다.

후안무치한 자들을 그대로 둔다면, 일제의 식민범죄사가 정당화되고, 모처럼 한반도에 마련된 평화번영의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어진다.

 

용납못할 일본의 범죄행위와 친일적폐세력들의 사대매국행위를 가만 두고 볼 수는 없다.

한국청년연대는 후안무치한 범죄자 일본 아베정부와 친일행각을 하며 이를 옹호하는 자유한국당 친일적폐세력들을 청산하고 단죄하기 위해 투쟁할 것이다.

 

 

201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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