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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연대

[4월 혁명 61주년 결의문] 4월 혁명정신 계승, 분단과 불평등을 넘어 새로운 시대를 열어내는데 청년들이 앞장서겠습니다. 오늘은 4.19혁명 61주년입니다. 61년 전, 청년 학생들은 이승만 정권의 불의에 항거하여, 독재 정권을 하야시키고 민주주의를 앞당겼습니다. 4월 혁명 정신은 5.18광주민중항쟁, 87년 6월 항쟁, 그리고 촛불 혁명까지 자주와 민주, 평화통일을 바라는 민중들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민중에게 있다는 진리를 늘 확인 시켜주었습니다. 4.19혁명을 미완의 혁명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독재 정권을 몰아내고서도 민중의 정권을 세우지 못해서 입니다. 촛불 혁명을 자신 있게 혁명이라고 명명하지 못하는 이유도 촛불민심을 담아낼 수 있는 정권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는 "방출되는 오염수가 농도가 낮기 때문에 마셔도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태평양에 버리지 말고 당신네 식수로 사용하십시오. 우리는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을 먹고싶지 않습니다. 오염된바다에서 놀고싶지 않습니다. 오연된 공기를 마시고 싶지 않습니다. 왜 싫다고 하는데 당신네들은 주변 국가의 이야기를 무시하는 겁니까? 전세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모든 국가의 책임입니다. 그 책임 무시하고 오염수 배출하겠다고 하는 일본은 국가의 책임을 져버리는 것입니다. 범죄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일본내 시민들도 반대하는 방사능 오염수 방출 결정을 즉각 철회 하십시오. 미국도 IAEA도 똑 같습니다. 검증도 안된 방사능 오염수를 방..

국가보안법 폐지에 진심인 이정희 변호사님을 모시고,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본 강연은 한국청년연대 국가보안법 폐지 서포터즈에서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 출생율이 1명대 이하로 떨어졌다고 한다. 한때 1.3명까지 올랐다가 1명대 이하로 떨어진건 이번이 처음인데, 앞으로도 출산율(출생율)이 줄면 줄었지 늘진 않을거라는게 수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인구절벽의 시대, 국가라고 하는 거대 공동체가 사실상 소멸할 수도 있는 이런 상황은 왜 오게 된걸까? 단순히 젊은사람들이 노오력을 안해서일까? 혹은 과거와 달리 힘든 것을 피하고 싶은 여성들 탓일까? 출산율(출생율) 0.92라고 하는 통계에 숨겨진 불평등의 진실을 파헤쳐보고자 한다. 첫번째 통계자료는 임금수준별 기혼자 비율이다. 1분위는 하위 10%, 10분위는 상위 10% 소득을 나타내는데, 모든 성별이 소득에 따라 기혼자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이는 남성의 경우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

1. 향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LH규탄 촛불 영상을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2. 콘텐츠 개요 및 웹자보를 첨부하오니,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 부탁드립니다.

민족통일애국청년회(아래 민애청)는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4차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민애청은 2월 10일부터 격주 단위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1인 시위를 진행한 민애청 회원은 국가보안법을 유지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민족을 적으로 규정하는 국가보안법을 유지한 채 남북 화해요? 한반도의 평화요? 민족의 통일이요? 이 모든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나 더불어민주당이나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기회만 되면 한반도의 평화니, 번영이니, 통일이니 입에 담습니다. 말로만 평화, 번영, 통일일 뿐, 실질적으로 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해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국가보안법 폐지에 대해 언급조차 하고 있지 않는 것은 ..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최근 글이 화제다. 박원순이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냐며 그를 두둔한 글을 쓴 것이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가 동시 진행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잊어버린 듯한 발언이다. 이외에도 이를 두둔하는 여권 인사들이 상당히 많다. 집권여당 스스로가 집단망각에 빠진듯한 모습이다. 오늘은 짧은 소견이지만 성폭력 문제, 특히 직장, 단체 내에서 발행하는 권력형 성폭력 문제에 대한 글을 써보고자 한다. 성폭력이란 타인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심리적, 물리적, 법적인 성적 접근행위를 일컫는다. 그중에서도 권력형 성폭력은, 직장내 혹은 단체내 위계에 의한 성폭력을 의미하는데, 대부분의 권력형 성폭력은 가해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 인권운동가로서 오래 활동해왔던 박원순도 그랬는데, 대부분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