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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연대 8기 정기대의원총회 결의문] 반미반전평화 수호, 적폐세력 청산으로 자주통일의 문을 열고 청년들의 삶을 바꾸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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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연대 8기 정기대의원총회 결의문] 반미반전평화 수호, 적폐세력 청산으로 자주통일의 문을 열고 청년들의 삶을 바꾸자!

한국청년연대 2018. 5. 1. 13:44

[한국청년연대 8기 정기대의원총회 결의문]

반미반전평화 수호, 적폐세력 청산으로 자주통일의 문을 열고 청년들의 삶을 바꾸자!


2018년 민족대단합의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북측이 참가하며, 평창 올림픽은 명실상부한 전세계가 주목하는 평화의 제전, 민족대단합의 장이 되었다. 

평창올림픽 기간 남북은 경기장 안과 밖에서 단일기를 흔들며 '우리는 하나다' 를 외치며 민족대단결의 축제를 함께했다.

특히 북의 고위급대표단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며 문대통령을 평양으로 초청했다. 사실상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한 것이다.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이 세차게 넘실거리는 2018년이다.


전세계와 전민족이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환영하고 있지만 이를 못마땅해하고 분위기를 흐리는 세력들이 있다. 바로 미국과 친미보수세력들이다.

미국 대표단으로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펜스 부통령은 노골적으로 북을 자극하는 행보를 취하며, 잔치집에 와서 재를 뿌린다는 비난을 들었다. 또한 미국은 전략무기 순환배치, 한미연합훈련 재개, 최대의 대북제재선언 등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노골적으로 깨려는 의도를 숨기지 않았다. 


미국 뿐만이 아니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을 비롯한 보수정당과 세력들은 연일 평창올림픽에 대한 막말을 퍼부으며 모처럼 조성된 남북관계 개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북의 지도자와 국기를 태우는 것은 물론, 북측 대표단으로 내려오는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남을 막겠다며 온갖 추태를 부렸다. 


우리 민족의 단합을 가로막는 세력들을 몰아내야 평화와 통일, 민주주의가 실현된다.

청년들이 앞장에서 반미반전평화수호의 기치를 높이 들고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는 세력들과 단호히 투쟁해나가자!

당면하여 한미군사훈련을 반대하는 행동을 강위력하게 벌여나가자.

미국은 패럴림픽 이후 바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하겠다고 밝히며 모처럼 조성된 평화분위기를 깨고 한반도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려하고 있다. 

남북간의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면 이를 훼방놓아온 것은 항상 미국이었다. 연중 지속적으로 평화를 가로막고 내정간섭하는 미국에 대한 규탄행동을 벌여나가자. 


적폐청산을 위해 각계각층과 힘을 합쳐나가자!

분단적폐세력들은 평화올림픽 기간 뿐만 아니라, 여전히 민주주의와 민생실현을 가로막아나서고 있다. 수구보수세력들은 3월 1일에도 광화문 광장에서 폭력을 행사하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심각한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번 지방선거를 문재인 정권 심판 선거로 규정하고 안보 색깔공세를 펼치고 있으며, 바른정당과 보수세력들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 

이들을 두고서 청년들이 요구한 적폐청산은 요원한 일이다. 이번 지방선거를 적폐세력 청산의 계기로 만들어야 청년들의 삶이 변한다. 

다양한 청년들을 비롯하여 각계각층과 힘을 합쳐 지방선거에서 적폐세력을 청산하기 위한 행동을 벌여나가자.


2018년, 우리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있다. 

한국청년연대가 앞장에서 민족의 자주와 대단합, 평화와 통일, 청년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행동을 벌여나가자!


청년들이 앞장에서 자주통일의 문을 열자!

청년들의 단결된 힘으로 청년들의 삶을 바꾸자!


2018년 3월 4일

한국청년연대 8기 정기대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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