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자리 (2)
한국청년연대
2021년 9월 2일 오후 1시, 플레이스 d홀(홍대입구역 인근)에서 2022 대선대응 청년행동 주관 가 있었습니다.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의장 이주원, 한국청년연대 청년주거대책특별위원장 박범수, 청년하다 대표 류기환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지금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선별적 단기 지원이 아니라 장기적 미래를 계획 할 수 있는 보편 정책입니다. 박범수 의장의 발제문 아래 공유합니다. 박범수 청년주거대책특별위원장 발제문 최근 안산에서 진행되는 청년들의 반값주거비 운동을 소개하며, 현 정부 주거 정책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앞으로 대안을 고민해보려 합니다. 안산시 무주택청년 반값주거비실현 안산운동본부 대표 , 한국청년연대 청년주거대책 특별위원장입니다. 그리고 경기청년연대 의장을 맡고 있는 박범수 라고 합니다. ..
(HERE) 청년들은 지난 수년간 주체가 아닌 시혜의 대상이었습니다. 청년들은 총선, 대선, 지선 등 주요 선거 시기마다 지옥고에 사는 가난하고 불쌍한 세대로 호명되어 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청년들이 자신들의 요구를 외칠 때는 “투표도 안 한다.”며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선거 시즌마다 표심을 위해 청년들이 호명되었을 때, 기성 정당이 일자리, 대학, 주거, 젠더, 기후 등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한다며 내놓은 대책들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출을 늘리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임시적인 방법이었을 뿐입니다. 청년들의 현실은 점점 열악해졌습니다. 지난 10년 사이 30대의 가계부채는 153%, 20대는 271% 증가했고,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정신병 진료 역시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