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목록교육 (1)
한국청년연대

(HERE) 청년들은 지난 수년간 주체가 아닌 시혜의 대상이었습니다. 청년들은 총선, 대선, 지선 등 주요 선거 시기마다 지옥고에 사는 가난하고 불쌍한 세대로 호명되어 왔습니다. 그와 동시에 청년들이 자신들의 요구를 외칠 때는 “투표도 안 한다.”며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선거 시즌마다 표심을 위해 청년들이 호명되었을 때, 기성 정당이 일자리, 대학, 주거, 젠더, 기후 등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한다며 내놓은 대책들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출을 늘리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임시적인 방법이었을 뿐입니다. 청년들의 현실은 점점 열악해졌습니다. 지난 10년 사이 30대의 가계부채는 153%, 20대는 271% 증가했고,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정신병 진료 역시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
활동/행사
2021. 6. 11. 11:26